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 키보드 (문단 편집) == 구조 == [[파일:토프레 정전용량 스위치.png]] 무접점 키보드에 주로 쓰이는 토프레나 NIZ EC 스위치는 키캡과 플런저, 러버돔, 원뿔형 스프링, 센서로 구성된다. 사용자가 스위치를 누르면 러버돔과 함께 스프링이 눌리면서 스위치의 축전량이 변화하고, 이를 센서가 감지하여 입력 신호를 보내게 된다. 즉 접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무접점''' 키보드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러버돔을 사용하는 점에서는 구조적으로 [[멤브레인 키보드]]와 유사하다. 그러나 멤브레인 키보드는 러버돔이 아래의 멤브레인 스위치와 물리적으로 접촉해 신호를 보내지만, 무접점 키보드는 접촉 여부는 입력과 상관이 없다. 그래서 일부 모델은 키 입력 거리를 조정하는 기능을 지원하기도 하며, [[구름타법]]도 적축보단 힘들지만 가능하다. 사실 새로 산 멤브레인도 어느 정도 이상의 퀄리티를 갖는 제품이라면[* 만원대 이상으로 가격이 좀 나가고, 제대로 된 키캡을 사용하는 모델을 골라야 한다. 매우 짧고 낮은 키캡을 사용하는 모델은 러버돔이 좋지 않다. 키캡이 낮아서 입력 거리가 짧고, 얇은 러버돔으로도 키캡의 무게를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러버돔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 도각거리는 무접점에 가까운 키감을 얻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며 러버돔이 손상됨에 따라 키감이 도각도각에서 물컹물컹으로 바뀐다. 큐센의 GP-K5000이 이런 류의 키감을 보인다. 물론 무접점도 러버돔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키감이 소폭 달라지기는 하나, 멤브레인처럼 심하지는 않다. 정전용량의 변화를 이용해 입력을 감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꼭 러버돔을 이용하지 않고도 무접점 키보드를 만들 수 있다. 무접점 키보드의 역사도 기계식 만큼이나 오래되었기 때문에, 같은 원리를 사용하는 다른 구조의 키보드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알루미늄 호일과 발포 고무를 사용한 폼 앤 포일(foam and foil) 방식이나, [[버클링 스프링 방식 키보드|버클링 스프링]]을 사용한 방식[* IBM 모델 F에서 사용된 방식이다.]이 대표적이다. [[바밀로]]에서도 무접점의 원리를 체리 MX와 비슷한 형태의 스위치로 구현한 바밀로 EC 스위치를 개발했다. 2019년 6월, [[레오폴드]]에서 폼 앤 포일 방식의 시제품 FC660PT[* 스위치는 일본의 아키스(ARCHISS) 사에서 제조]를 공개하고 필드테스트에 들어갔으나, 타건감과 별개로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아[* 필드테스트용 시제품에서 강렬한 석유 냄새와 키씹힘, 특정키의 뻑뻑함 등이 보고되었다.] 아직까지는 정식 발매되지 않고 있다. 리얼포스의 무접점 특허는 2004년에 종료되었다.[[https://patents.google.com/patent/US4584444A/en|#]]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